삼성전자, 유해가스 걱정 없는 전기레인지 출시

삼성전자, 유해가스 걱정 없는 전기레인지 출시

  • 철강
  • 승인 2016.05.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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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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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글래스 채용해 고온과 충격에 강해
초슬림 알루미늄으로 디자인과 내구성 ↑

  삼성전자가 유해가스 걱정 없이 요리를 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신제품 출시로 ▲버츄얼 플레임(가상 불꽃)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인덕션과 라디언트 화구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고온과 충격에 강한 최고급 명품 브랜드인 ‘쇼트(Schott)’사의 ‘세란(Ceran)’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아 깔끔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다. 또 초슬림 알루미늄 다이아컷 프레임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까지 높였다.

  이 밖에도 온도 감지를 위한 3개의 안전센서와 차일드락, 자동 꺼짐 등 안전을 위한 기능도 빠짐없이 갖춰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외관 케이스만 끼우면 기존 가스레인지 자리에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배관 연결이나 전기 공사 없이 전원 플러그만 콘센트에 꽂으면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기존 가스레인지에서 사용하던 모든 용기를 사용할 수 있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배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하면서도 혁신적인 조리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전기레인지 라디언트’의 출고가는 59만 원이며 별도로 판매하는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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