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철강시장정보지 - 스틸마켓 16년 9월호

(프리뷰) 철강시장정보지 - 스틸마켓 16년 9월호

  • 스틸마켓
  • 승인 2016.09.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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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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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허베이 탕산시의 ‘2016 탕산 세계 원예 박람회’와 G20 회의를 위한 연이은 감산 정책이 수급 밸런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과잉설비 폐쇄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감찰팀을 파견하면서 시장의 구조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율적 구조조정의 기치를 올리고 있는 우리 철강업계는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까?

 스틸마켓 9월호에서 그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실물시장 정보 메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스틸마켓은 철강 유통·가공업체들에게 가장 유익한 주제를 집중 취재한 <Cover Story>, 철강업계의 한해를 돌아보거나 전망할 수 있는 <Special Edition>, 주요 이슈를 다루는 <Hot Issue>, 품목별 동향·사업전략·전망이 담긴 <Special Analysis>, 국내외 품목별 시장가격만 모은 <Market Trend>, 업계 동호회 소식·특별한 철강재 소개·철강과 예술의 만남 등 재미난 기사가 가득한 <Soft Zone>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틸마켓 16년 9월호의 <Cover Story>에는 금속가구 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 김성곤 이사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공동브랜드 핸드앤핸드(HNH)를 론칭해 영세 금속 가구업체들의 브랜드파워를 제고하는 등 금속가구의 인지도와 시장성을 높이기 위한 조합의 활동들이 김 이사장의 설명으로 전달된다.

 “철강업체들이 무슨 마케팅이야? 그냥 팔면 되지!”
 놀라지 마시라. 철강업계에도 다양한 마케팅들이 자리잡고 있다. 제품 고부가 가치화나 브랜드화를 넘어서 실질적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핀포인트 마케팅’, 개별 고객들의 환경에 맞춰 그들이 가진 각각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솔루션 마케팅’ 등이 그것이다. 일관제철소부터 종합상사, 유통업계들의 마케팅 전략 변화를 알고 싶은 철강인들에게 <Special Edition>의 ‘불황 극복 의지 불태우는 철강업계’를 추천한다.

 철강업계의 불황 극복 의지는 같은 섹션의 ‘철강 제조 55사 상반기 경영실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에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철강업계의 상반기 모습을 살펴보자.

 <Hot Issue>에는 한국판 Steel Caucus를 구성해 ‘바이코리안법’ 준비에 나서는 등 철강업계의 현안 해결과 권익 보호에 나선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 박명재 국회의원과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Special Analysis> 섹션을 통해서는 중국발(發) 공급과잉 속에서 설비 도입과 합리화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는 도장용융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업계를 분석한 ‘컬러강판, 대형화 및 쏠림현상 심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코팅강관 제조업계가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다. ‘코팅강관 업계, 신제품으로 불황 극복’에는 신이피엔씨, 금강, 태성스틸 등 코팅강관 제조업계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현황이 담겨 있다.

 자유단조 업체 태웅(회장 허용도)은 자체 소재 조달을 위한 120톤 단조용 전기로 공장을 건설하고 지난 8월 19일 제강 1호 제품을 첫 출하했다. ‘(주)태웅 제강공장 현주소는?’을 통해 글로벌 종합 철강 기업을 향한 태웅의 첫걸음을 목격할 수 있다.

 영흥철강, DSR제강 등 선재업계 유수 업체들의 인덕션와이어 개발·생산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IT와이어, 왜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도 <Special Analysis> 섹션에서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Steel Point>에는 바오치(保七) 시대의 종막에도 여전히 세계 성장엔진으로 거대한 몸집을 움직이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수출 시장 중국, 그 중국의 가전 시장을 세세히 분석한 ‘키워드로 알아보는 중국 가전산업’이 실려 있다.

 이 외에도 수요가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는 컬러강판 업계를 조명한 ‘컬러강판, 고급강종 시대 개막’,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성장에 맞춰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나선 스테인리스 스틸(STS) 업계를 취재한 ‘STS 새로운 보물창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수요 급감에 직면한 선재 업계를 심도있게 다룬 ‘전기차 확산으로 선재 수요 감소, 업계 대응 및 동향’등이 지면을 완벽하게 채우고 있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직장인들에게 농구는 유년의 추억일 수 있다. 여기 서로 호흡을 맞춰 농구를 즐기며 현재를 살아가는 동호인들이 있다. <Soft Zone> 섹션에서 효성의 농구 동호회 BTB를 만나보자.

 많은 스테인리스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강종은 STS 304이다. 하지만 니켈 함유량이 높은 STS 304는 니켈 가격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포스코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강종으로 STS 445NF를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런 철강재를 아십니까? - STS 445NF’는 그 이모저모를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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