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성원, STS강관으로 부가가치 창출에 초점

(철강금속산업전) 성원, STS강관으로 부가가치 창출에 초점

  • SMK2016
  • 승인 2016.09.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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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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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 향상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업체 성원(대표 오권석)이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철강금속산업전에서 고품질 스테인리스(STS) 강관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1973년 성원파이프로 사업을 시작해 국내에서 수입대체 산업으로 STS강관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배관용, 보일러 열교환기용, 제지공업, 석유화학 공업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어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하고 96년 10월 광양공장을 가동했다. 아울러 한국 선급협회 인증,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인증, ISO9001 인증을 획득해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강관의 특징으로는 높은 내식, 내열 및 내화성이 높아 가공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어 경제적이다. 국내 최대의 열처리로를 보유해 1000A까지 고용화 열처리를 가동해 디지털 방식에 의한 자동 온도 조절로 균일한 열처리 조직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장 시공시 공기단축, 작업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에 기여하고자 성원은 최대길이 12M까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듀플렉스 소재 STS강관을 생산을 통해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튜플렉스 재질은 높은 인장강도를 보유하고 있고 매우 높은 내부식성을 유지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고품질 STS강관을 통해 내수와 해외 수출 확보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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