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내화건축자재세미나 개최, 규정 강화에 관심 폭발

2017 내화건축자재세미나 개최, 규정 강화에 관심 폭발

  • 철강
  • 승인 2017.0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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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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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내화건축자재세미나가 23~24일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렸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3일 비구조물(비내력 벽체, 마김 등)과 지진에 대한 주제로 열렸으며 24일에는 내화구조인정 품질관리 교육 및 외부단열과 화재안전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내화건축자재세미나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내화구조인정 품질관리 교육은 환국건설기술연구원 옥치열 위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오후부터 ‘외부단열과 화재안전’을 주제로 열린 ‘건축물 외부단열재 현황 및 화재위험성 측면에서의 특성’ 강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박재성 교수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임홍순 센터장이 ‘외벽 실물화재시험방법의 이해와 국내외 동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실물화재 시험의 활용과 평가’ 및 ‘실물화재 시험의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어졌다.

▲ 숭실사이버대학 박재정 교수가 건축물 외부단열재 현황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재정 교수는 금속계 패널 외장재인 '알루미늄 복합패널‘과 ’알루미늄 허니컴패널‘, ’스테인리스 패널‘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콘크리트 및 시멘트계 외장재와 드라이비트 제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재정 교수는 “기후변화협약 및 에너지절감 정책 등으로 단열재 두께가 점차 두꺼워짐에 따라 화재 시 연소원 또한 증가되고 있다”며 “현재는 중부지역 공동주택 외벽으로 외기에 직접 면하는 경우에 가등급 단열재를 사용할 경우 155mm 두께 이상으로 단열재를 설치토록 하는 등 점차 규정이 강화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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