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리비아 무장세력 유전 봉쇄, 투심 자극

(국제유가) 리비아 무장세력 유전 봉쇄, 투심 자극

  • 일반경제
  • 승인 2017.03.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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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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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의 무장세력이 유전을 봉쇄해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이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국제유가.. 여명(黎明)인가? 황혼(黃昏)인가? / 사진: 철강금속신문 DB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7년 5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64달러 오른 48.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7년 5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8달러 오른 배럴당 51.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0.39달러 오른 배럴당 49.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리비아의 무장세력은 리비아 서부지역의 샤라라 유전과 와파 유전을 봉쇄했고 이에 따라 일일 산유량은 기존 생산량의 3분의 1수준인 25만2,000배럴 정도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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