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4.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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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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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앞두고 추가 반등은 제한, 대체로 장중 상승분 반납
*전기동과 알루미늄 공급차질 소식 불구 상승 제한

  금일 비철금속은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주중에 펀드 매도물량으로 추정되는 매도세는 잠시 멈춘 듯했으나 주말 앞두고 추가상승은 제한됐다. 전기동과 알루미늄 공급차질 소식들이 전해지며 추가반등을 시도했으나, 주초 투기적 매도물량(혹은 펀드 청산물량)에 얻어맞은 후 대체로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공급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전기동도 고점을 높였으나 장중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대체로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Freeport McMoRan社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수출 재개 허가를 받은 후에 다시 1개월 간의 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전기동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인도 Vedanta社의 알루미늄 제련소에서 전력난으로 인하여 연간 50만톤 규모의 제련소에서 향후 3개월 간 약 3만톤의 생산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도됐다. 상대적으로 상승분을 유지했던 알루미늄은 여전히 고점 인식이 있는지 추가 상승은 힘든 채 한 주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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