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제강, 1분기 실적 '껑충'

동일제강, 1분기 실적 '껑충'

  • 철강
  • 승인 2017.05.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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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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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강연선, SUS마봉강 등 강점 품목 판매역량 집중

 동일제강(대표 김익중, 김우진)의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동일제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6.4%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5,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2.5% 증가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281억2,300만원으로 22.9% 올랐다.

 동일제강이 타사 대비 강점을 가지고 있는 품목은 PC강연선으로 품목 개발이 일찍 이뤄져 업계 1위 생산능력을 보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US 마봉강 또한 원형제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이형(육각형태)제품으로 선경의 정밀성, 모서리각의 정확성, 표면의 미려함 등 특화된 인발유 및 다이스 사용에 기인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동일제강은 강점 품목에의 판매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유지 및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1분기 동일제강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
  2016년 1분기 2017년 1분기 증감비율
매출액 22,886 28,123 22.9
영업이익 495 1,764 256.4
당기순이익 481 1,456 202.7
(자료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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