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철강생산능력 감축 목표치의 63.4%를 달성했다고 외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이 올해 달성한 철강생산능력은 3,170만톤으로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성과라 볼 수 있다.
외신은 중국의 철강생산능력 목표 달성이 작년보다 더 빨리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의 산업 개혁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올해 철강생산능력과 석탄 감축 목표치는 각각 5,000만톤, 1억5,000만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