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 혁신성장 페스티벌 개최

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 혁신성장 페스티벌 개최

  • 뿌리뉴스
  • 승인 2017.11.22 17:57
  • 댓글 0
기자명 송철호 ch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단공, 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 충실히 수행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는 지난 21일 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 주관으로 ‘2017 혁신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성장 페스티벌은 2015년 6월 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 개소 이후 지난 3년 간 지원돼 왔던 육성기업들의 혁신성장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혁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 고취와 혁신성장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육성기업 12개사에 대한 중장기 성장전략, R&D 전략 및 기술사업화, 생산운영, 마케팅 분야의 혁신성장 사례들이 발표됐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판교테크노밸리 내에는 첨단IT와 지식기반서비스 및 제조업 중심의 수많은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데, 센터는 이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지난 3년 간 기업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전문컨설팅과 성장코칭, 기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중점과제 컨설팅 213건과 기업교육지원 127건 등 총 340여건의 기업지원활동을 수행한 결과, 집중지원 대상인 12개 육성기업에 대한 연평균성장율(CAGR)은 매출액 9.8%, 수출액 0.5%, 고용인원 14.5%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철 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