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2018 직원 승진인사 발표

세아창원특수강 2018 직원 승진인사 발표

  • 철강
  • 승인 2018.02.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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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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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일 부…총 44명이 승진
1급 간부직 차장에서 부장 승진자…글로벌마케팅 류성열 부장 비롯해 11명
과장에서 차장 승진자…제품연구실 손동민 차장 비롯한 8명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은 28일 오전 오는 3월1일 부로 차·부장급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1급 간부직으로 차장에서 부장 승진자는 글로벌마케팅 류성열 부장을 비롯해 11명이며 과장에서 차장 승진자는 제품연구실 손동민 차장을 비롯한 8명, 과장 승진자 7명, 대리 승진자 18명 등 총 44명이 승진시켰다.

 

 

  28일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 폭은 지난해 37명 대비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설명이다.
 

  - 2017년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영실적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은 기존 포스코그룹 계열사에서 벗어나 세아그룹 계열사로 편입 이후 신 강종 개발, 노후설비 개선,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2015~2017년까지 총 3,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대대적인 설비투자 등으로 고객니즈에 맞춘 맞춤형 영업에 나선 결과 3년만에 1조원 대 매출을 달성했다.

  2017년 제품판매 연간 55만톤 안팎이며 매출액은 2016년의 9,146억원 대비 22%나 증가한 1조1,178억원을 기록했다.

  대구경 무계목강관과 특수합금 설비투자 등 신 설비 및 합리화 투자에 따른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2016년 635억원에서 2017년 594억원으로 전년대비 6% 안팎의 소폭 감소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 영업본부장인 박동우 상무는 본지와 신년 인터뷰에서 세아창원특수강은 2018년 대규모 투자는 일단락 됐다고 보고 근원적인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수입을 대체해 나가고 내수시장 점유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통 위주의 공급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납기대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계획생산과 제고확보를 통해 즉기 공급하는 단 납기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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