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지(誌)’가 중고 주물시설의 매매 장터로 인기를 얻고있다. 주물은 2개월에 한번 발행되는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병문)의 협회 소식지다.
조합에 따르면 주물 중고설비매매 란에는 회원사들이 내놓은 중고 주물설비가 다양하다.
이곳에서는 매각 회사와 매각 설비, 매각 사유와 담당자 등을 담고 있어, 매입을 원하는 동종 업체들의 문의가 많다는 게 조합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이 곳을 통한 매매 거래가 다수 체결됐으며, 올해 역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조합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