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이달 중으로 새 사이트를 선보인다.
박권태 조합 전무이사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사이트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사이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네이버 모두(modoo)를 기반으로 한다. 모두는 네이버가 제공 제공하는 모바일 사이트 무료 제작, 도메인 생성, 온라인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자체 콘텐츠로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새 사이트가 선보이면 단조조합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성, 변경해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뱡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단조조합의 이번 사이트 개편은 광고 작성 전문기업 올인원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숙)이 진행한다.
올인원커뮤니케이션은 이르면 이달 초 새로운 조합 사이트를 선보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무는 “사이트 새단장이 끝나는 대로, 이사장에게 결재를 받은 후 바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