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서
국가 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이상목)는 내달 15∼16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뿌리산업주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수 뿌리기업인과 기술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우수 뿌리기술과 기업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15일에는 ‘뿌리산업과 신성장 산업의 융합(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개막식과 시상식에 이어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 뿌리기업과 스마트 공장 구축 업체 간 뿌리기술 연결과 기술 협력 상담회 등이 각각 열린다.
이날 스마트 공장 기술과 구현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도 별도로 개최된다.
16일에는 뿌리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 기간 내내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도 펼쳐진다.
뿌리센터 측은 “올해는 전후방 산업에 시너지가 큰 주조 업체 등 6대 뿌리기업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뿌리산업 위상제고와 업계 결속력 강화 기회로 삼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