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정밀 금형 전문 제조업체 JCS몰드가 ‘2016 경북도 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JCS몰드 등 10곳을 ‘2016 경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해 5일 표창했다.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JCS몰드는 소형 정밀 금형과 인서트사출 금형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휴대폰 부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JCS몰드는 이번 수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 지원평가 시 가점 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상한 10곳의 기업들이 계속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힘써 지역 제조업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