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다이캐스팅 국제세미나 울산서 개최

생기원, 다이캐스팅 국제세미나 울산서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16.10.0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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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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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팅 기술 트렌드 고찰 기회…“선진기술 확산에 기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은 울산지역본부가 ‘2016 뿌리기술 다이캐스팅 국제세미나’를 5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생기원 엠블럼.

올해 10회째인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절감 친환경 다이캐스팅 분야를 연구하는 세계 각국 전문가들은 소재·공정기술의 신기술 등을 살폈다. 이들은 주조결함 저감 친환경 다이캐스팅 기술에 대한 교류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위스 뷸러사의 마틴 라글러 박사가 ▲2020년 고압 다이캐스팅 기술 발전동향을, 폰다렉스사社의 조안 엠네거 박사가 ▲진공 다이캐스팅 기술 혁신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생기원 김세광 박사는 ▲고강도·고신율화 다이캐스팅 합금 전략을, 현대기아자동차연구개발본부 김종명 박사는 ▲자동차산업에서의 경량화 동향과 주조기술 동향을, 애니캐스팅의 윤중묵 이사는 ▲다이캐스팅 공정의 미세기공과 열변형 불량저감 CAE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각각 소개했다.

이날 이영수 원장은 인삿말에서 “뿌리기술 첨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자동차, 조선 등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기반기술인 다이캐스팅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다이캐스팅 국제세미나가 뿌리산업의 중심에서 선진기술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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