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700㎡ 부지에 300억원 투자, 공장 신축
‘정밀기술 1등급’ 기업 일진기계(대표 전영도)는 6일 충청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둔 일진기계는 정밀금형과 산업설비 제조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일진에이테크(울산)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일진기계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첨단용지 부지 2만1,700㎡에 30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150명이 일할 수 있는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지난 6월 30일 공고를 한 이후 일진기계를 비롯한 43개 기업에 44만2,530㎡를 분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