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
금형 전문업체들이 남한의 중간인 대전에서 모여 시너지를 추구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는 도시형 첨단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도시재정비·경관공동위원회를 열고 대덕구 상서·평촌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심의, 가결했다.
상서·평촌지구는 1960∼1970년대 형성된 공업지역으로 현재는 인프라 부족 등 비효율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를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평촌동 21만5000731㎡에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관내 산재한 금형 업체와 외부 업체 입주를 유도해 집적화, 금형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