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조합, 주보원 이사장 연임 ‘확정적’
열처리조합, 주보원 이사장 연임 ‘확정적’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6.10.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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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원 이사장. 정수남 기자

한국금속열처리협동조합 주보원 현 이사장의 이사장직 연임이 확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 이사장은 최근 본지를 만난 자리에서 내년 2월 이사장 직 임기 종료와 관련, “조합 운영을 위해 연간 3,000∼4,000만원의 사재를 출연할 이사장 후보가 있겠습니까?”라며 이사장 재임을 시인했다.

주 이사장은 2012년 1997년 외환위기로 해체된 옛 열처리 조합을 재건해 1년 간 이사장직을 수행했다. 이어 2013년부터는 2대 이사장 직을 맡았으며, 내년 2월 4년의 임기가 끝난다.

그 동안 주 이사장은 전국 100여개 회원사가 납부하는 회비(납부율 40%)로 조합운영이 어려워 연간 3,000∼4,000만원의 사비를 조합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주 이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경남 밀양 삼흥열처리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면, 지난해 200억원 초반의 매출을 올렸다.

열처리조합 이사회는 내년 초 이사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고,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받는다. 선관위는 후보가 다수일 경우 2월 총회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단일 후보일 경우에는 추대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조합 이종길 전무 “신임 이사장에 도전할 회원사 대표가 없어 주 이사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면서도 “내년 초 열리는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 선출에 대한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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