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으로 성장 프라코, 내달 코스피 상장
금형으로 성장 프라코, 내달 코스피 상장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6.10.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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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산업을 발판으로 성장한 자동차 부품업체 프라코가 내달 코스피 시장에 진입한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1969년 대한페인트잉크사의 플라스틱 사업부를 모태로 하는 프라코는 설립 초기 전기·전자 부품의 금형과 사출 성형에 주력했다.

프라코는 1980년 기아자동차의 승합차인 봉고의 부품을 양산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 부품사업에 가담했다. 현재 프라코는 플라스틱 디자인 금형, 제작, 사출 도장, 조립, 자동차 부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프라코는 지난해 국내 판매 1위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기아차 모닝(3위), 현대차 그랜저(4위), 기아차 카니발(6위) 등에 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라코 측은 “자동차 연비개선과 배출가스 저감 트렌드에 따라 경량화에 유리한 프라코의 부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코의 지난해 매출은 3,6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82% 초고속 성장했다.

한편, 프라코는 2006년 체코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났섰으며, 2013년 삼보모터스 그룹에 편입됐다.

현재 본사가 위치한 화성과 서산, 진천, 아산 등 자동차 완성업체가 위치한 곳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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