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전문기업 브룰레코리아(대표 크론 더글라스 오스틴)가 얼티메이커(Ultimaker) 네델란드 본사의 한국 공식 총판으로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 인해 브룰레코리아는 ‘얼티메이커와 3’와 ‘얼티메이커 3 확장버전’ 판매를 시작해 3D 전문화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브룰레코리아는 관련 교육과정을 위해 일리노이즈주립대학교(Urbana-Champaign 소재) 내 MakerLab 과 협력, 3D프링팅 전문화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일리노이즈주립대학교 경영대학교가 운영하는 MakerLab은 전세계 경영대학교 중, 세계 최초로 3D관련 Lab을 운용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3D 관련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3D프린팅에 대한 전문화 과정으로, 이를 수료하면 Certification(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운용 되는 기본 프로그램과 함께, 브룰레코리아가 운용하는 1대1 맞춤 3D프린팅 전문화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브룰레코리아는 향후 미국 내의 또 다른 주요 명문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내에 3D프린터 환경을 발전 시킬 계획이다.

브룰레코리아는 2015년 한양대학교 에너지변환연구실(ECL)과 3D프린터 산업분야의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3D 프린터를 소개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편, 브룰레코리아는 영국, 일본, 중국, 대만에 지사를 갖추고 있으며, 다채로운 3D프린터의 공급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3D프린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