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대기업과 상생에 속도

뿌리기업, 대기업과 상생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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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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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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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지원받은 뿌리 중기 2곳, 모범 업체로 뽑혀

대기업이 주요 회원사로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인 뿌리업체 상생이 눈길을 끌고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올해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자문을 받은 1,500개 중소기업 중 우수 사례로 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자동차와 선박용 부품 표면처리 전문업체인 갈롤코리아(대표 백무흠)는 지난해 7월부터 경영자문단 자문을 받았다. 최근 몇년 동안 매출 정체와 이에 따른 영업손실로 새로운 경영 비법이 절실해서 였다.

갈롤코리아는 경영자문단의 분야별 자문위원 4명으로부터 경영 비법을 전수받아 2018년까지 5억원을 신규설비에 투자키로 결정했다.

백무흠 대표는 경영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자문에 성실히 따라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고 협력센터는 설명했다.

식품 포장지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인 세미산업도 이번 선정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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