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공고는 재학생들이 선급인증 용접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생 모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올해 해운대공고의 선급용접반 동아리반 학생 20명이 선급인증 용접사 자격증을 최근 취득했으며, 현재 중소기업체에서 현장에서 실습을 하고있다.
한편, 부산시는 2013년부터 해운대공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동력 산업인 조선기자재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대공고는 시 예산으로 특수용접 자격반과 선급용접반을 방과 후 수업으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특수용접 자격반은 기계과 1~3학년 희망자 전원이 참가할 수 있고, 선급용접반은 조선기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