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이 4일 자동차 차체용 합금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5일 국내 유가증가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13시 현재 이 회사의 주당 가격은 13시 현재 1,679원으로 전날 종가(1,580원)보다 5.7% 올랐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 한때 1,855원으로 전날보다 17.4% 급등하기도 했다.
조일알미늄이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 합금 주조 방법과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한편, 193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임직원 362명이 연산 연간 16만톤의 알미늄과 코일, 엠보판 등을 생산한다. 2013년 매출액은 3,261억7,6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