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스크랩 직거래 인터넷 사이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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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 중반 자동차 다이렉트보험이 대거 출시됐다. 2010년대 들어 원유와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석유제품 전자상거래를 실시했다. 모두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이다.
국내 스크랩 시장에도 다이렉스 시장이 열렸다. 최근 스크랩 직거래장터인 다이렉트스크랩(www.directscrap.co.kr/,대표 안종필)이 문을 연 것.
5일 회사 측에 따르면 다이렉트스크랩은 판매자의 요구와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출범했다.
국내 스크랩 가격이 지역, 환경, 최종 매입업체, 국제 시세 등에 따라 지역별, 업체별, 품목별 구입비용, 운반비용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판매자와 수요자는 정확한 가격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울 뿐아니라 사업 계획을 짜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사이트는 ▲고철사이트 ▲비철사이트로 이뤄졌으며, 각 사이트는 관련 시세와 견적문의, 시세문자서비스, 질의 응답, 협력사 문의 등으로 구성됐다.
문의는 사이트나 전화(031-291-930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