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금형에 이어 용접도 주력으로 부상

광주지역, 금형에 이어 용접도 주력으로 부상

  • 뿌리산업
  • 승인 2017.0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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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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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뿌리기술지원센터, 용접·접합분야 적극 육성

광주광역시가 친환경자동차 산업을 매개로 6대 뿌리산업 가운데 금형산업이 지역 핵심사업으로 부상한데 이어 용접·접합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금형에 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이 있다면, 용접·접합 분야에서는 광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것.

센터는 지난해 5월 광주 북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에서 문을 연 이후 관내 용접·접합 분야에 고도 기술지원 요구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관련 박사 연구인력 3명, 연구원 5명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했다.

센터는 현재 단계적 발전 전략을 수립해 지역 뿌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관내 용접·접합분야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수요와 기술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용접융합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 용접기술동향과 정보공유 등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앞으로 센터는 용접·접합 등 뿌리업계에 다양한 지원으로 펼쳐, 경제적 유발 효과와 뿌리기술 인력 양성 등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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