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임직원 50여명참석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S&M미디어(회장 배정운)가 14∼15일 경기도 양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에서 워크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는 발행인 배정운 회장을 비롯해 편집인 송재봉 사장, 정하영 편집국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다.

S&M미디어는 2000년대 유사 언론사들이 득세하고, 지난해 하반기 정부가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언론사 간 경쟁이 치열해 진데 따라 이번 워크샵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워크샵에는 S&M미디어가 주 2회 발행하고 있는 철강금속신문, 온라인 일간지 스틸앤메탈, 뿌리뉴스, 월간지 스틸마켓과 메탈월드, 온라인 영문매체 코리아메탈저널 임직원 등이 모두 참가해 본지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다룬다.

우선 이들은 3개조로 나뉘어 각조는 S&M미디어의 혁신 방안을 ▲기사 ▲마케팅 ▲근무환경 등으로 각각 발표하고, 이어 참석자들은 발표된 사안에 대해 토론을 갖고 시행 가능성이 있는 안건은 S&M미디어의 혁신을 위해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배정운 회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S&M미디어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 정보전달, 이를 기반으로 한 분석, 전망 등을 지속적으로 다뤄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