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급유작업 장소 주변
용접작업 금지 추진

통영해경, 급유작업 장소 주변
용접작업 금지 추진

  • 뿌리산업
  • 승인 2017.01.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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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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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해양사고 막기 위한 점검 실시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가 설 연휴 기간인 26일까지 해양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화재와 폭발 방지를 위해 급유작업 장소 주변에서 흡연이나 용접작업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유조선 및 유류저장시설에서 유류를 이송할 때에는 안전절차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입·출항 선박, 부두 계류선박, 급유 중인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박에서 나오는 폐유 및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외에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이 현장에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는지도 점검대상이다.

통영해경은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유류오염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업체의 비상연락망도 만들어 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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