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위치한 삼천리금속의 조현익(사진) 대표가 7일 열릴 예정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의 올해 첫 이사회에 참석한다.
현재 주물조합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대표는 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7일 이사회 참석을 위해 상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4일 정기총회에서 펼쳐지는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함께 올해 조합의 전략 사업 등의 총회 안건을 결의한다.
이어 총회 후 공론화 될 올 하반기 금속산업대전 참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조현익 대표는 지난해 말 한국주조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 회장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