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대기계공고 ‘연맥소식’올해 첫호 발행

연무대기계공고 ‘연맥소식’올해 첫호 발행

  • 뿌리산업
  • 승인 2017.02.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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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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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부터 연 4회 발간…학교·취업 소식 등 8면에 담아

충남 논산에 위치한 마이스터고교인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이진구 교장이 올해 첫 ‘연맥소식(112호)’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맥소식’은 이진구 교장의 발행사와 학교 소식을 필두로 ▲글로벌 연맥 ▲행복학교 ▲전인교육 ▲연맥 공감 ▲명품 취업 ▲학교와 사람▲연맥 공간 등을 8면의 지면에 담았다.

타블로이드판인 연맥소식은 1989년 1호부터 계간지로 연 4회 발행되고 있다.

올해 첫 연맥소식. 정수남 기자

이진구 교장은 자신은 1989년 국내에서 두번째로 지역신문인 청양신문을 창간한 경험을 살려 2010년대 초 취임 이후 ‘연맥소식’ 발행에 더 힘을 쏟고있다.

이 교장은 이번호 발행사를 통해 “연무대 기계공고가 자동차 부품제조분야 기술명장을 육성하는 직업 교육의 메카가 됐으면 한다”면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명문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7년 개교, 2012년 마이스터고교로 지정된 연무대기계공고는 자동차부품소재가공과, 자동차금형과, 자동차전장제어과 등 자동차 관련 3개 학과로 특화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정평이 났다. 이 학교는 다른 마이스터고와 달리 매년 졸업생의 80%가 뿌리기업에 취업, 마이스터고교의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고 업계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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