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2년 만에 매출액 6배, 고용 8배 증가
전남과학대 POST-BI에서 창업한 지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에이테크(대표이사 박석철)가 정밀금형부품 분야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에이에이테크는 창업한 지 2년 만에 정밀금형부품과 자동화설비용 지그분야에서 자사브랜드 제품을 개발했다. 이와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에이테크는 2년 만에 매출액이 6배 증가하고, 고용도 8배나 증가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11일 광주·전남중소기업청 나눔공간에서 마련한 지역 성공 스타트업기업 등과 만남의 장에 참여한 박석철 ㈜에이에이테크 대표이사는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여 지역에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기업의 시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에이에이테크와 같은 스타트업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대학, 연구소, 창업전문기관과 함께 투자전문가 양성과 유치 등 광주·전남지역의 벤처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