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차관, 수출확대에 강한 ‘드라이브’

산업부 장·차관, 수출확대에 강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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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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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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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아프리카 국가 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

국내 실물 경제를 총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형환(위 왼쪽) 장관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또쓰리 무스타파 모하메드(위 오른쪽)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무역·투자 확대(RCEP,한-ASEAN FTA)와 한국기업 투자애로 해소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주 장관은 지난달 아메리카 주요국을 순방, 경제 외교를 펼쳤다.

17일에는 우태희(위 왼쪽) 차관이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물레이 하피트 엘알라미(위 오른쪽) 모로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정만기 차관은 영국 등에서 경제외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역 1조달러를 기록했으나, 2015년과 지난해에는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뷴기 우리나라수출은 중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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