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가 공사장 등에서 용접작업을 할 경우 화재 예방을 주문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용산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시 화재 발생에 대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실연은 용접작업으로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에방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 측은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가 작업장 주변에 있는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에 튀어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대부분”이라며 “용접 시 온도는 5,000℃까지 오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화재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