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배우 한채영 임명
사드 보복으로 중국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대만부터 시작해 다시 중국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박진규 무역정책관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류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한류 스타인 배우 한채영을 위촉하고,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씨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한류박람회의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對) 중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가 1월 13.5%, 2월 22.7%, 3월 12.1%, 4월 10.2% 등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