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P테크, 전시회 통해 매출에 속도

CEP테크, 전시회 통해 매출에 속도

  • 뿌리산업
  • 승인 2017.05.2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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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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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국기계전 참가…상반기 제조산업전·광주 뿌리산업전 성과 톡톡

국내 3D프린팅 선도 업체인 CEP테크(대표 임수창)가 관련 전시회를 통해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올 하반기 열리는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것.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계전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제 1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지난 40년 간 이 행사는 기계류의 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기계류 무역전시회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600개사(2,400개 부스)가 우수 국산 기계류를 선보인다.

CEP테크는 이번 행사릍 통해 뿌리업체 등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화에 최적화 된 3D프린터 ProJet MJP 2500 등을 전시한다. MJP 2500은 멀티 젯 조형 기술을 이용해 기능 테스트와 형태·외관 확인, 빠른 툴링과 그 이상의 작업을 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내구성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앞서 CEP테크는 지난 달 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과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 가은 달 하순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국제뿌리산업전시회도 각각 참가했다.

이들 행사에서도 CEP테크는 MJP 2500을 통해 생산된 플라스틱 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을 선보였으며, 금속 프린팅과 컬러 프린팅 등도 전시했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서 (왼쪽부터)CEP테크 직원이 한 중소기업 대표에게 MJP 2500과 이를 통해 생산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임수창 대표는 “현재 3D프린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뿌리기업 등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에 한 공정으로 필요한 품목”이라면서 “뿌리 등 제조기업은 3D프린팅을 통해 시제품 제작은 물론, 연구개발 등을 진행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계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문의 전화 02-369-7813~4,전송 02-369-7898~9,전자우편 exhibit@koami.or.kr)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제2 킨텍스(7,8홀)에서는 금속산업대전이 예정돼 있어 한국기계전과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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