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고용노동지청 이근배 감독관이 3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 감독관은 고교 시절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함께 전기용접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그는 에너지 관리 기능장, 건축 설비설계·시공, 냉동공조 설비, 직업능력개발, 학교폭력 상담사 등에 이어 이달에는 산업안전관리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자격증도 땄다.
현재까지 이 감독관이 획득한 자격증은 26개.
그는 기계공학 전문학사와 학사 학위도 각각 획득했고, 최우수 졸업생에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