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요청, 판매 계약 성과 얻어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 6월 23~27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장(SECC)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호치민 건축건설 전시회(VIETBUILD 2017)'에서 한국관을 선보였다.
한국관에 참가한 11개 업체는 가드레일, 씽크볼 및 악세서리, 스틸그레이팅, 코팅철근, LED조명, 가로등주, 건물외장재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며, 출품된 제품들은 특허 받은 제품들로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바이어들에게 인식시켰다.
2017 베트남 호치민 건축건설 전시회(VIETBUILD 2017)의 참가업체 수는 총 846개사이며 내국업체 679개사, 외국업체 167개사가 참여했고, 참관인은 총 23만4,000명으로 내국인 21만500명, 외국인 2만3,500명이 참관했다.
금속조합 관계자는 "이번 VIETBUILD 2017에는 한국관이 유일한 국가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면서 "결국 전시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돼 대리점 요청 및 판매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