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G MORI, 10월 25~27일 ‘오픈하우스’ 진행

DMG MORI, 10월 25~27일 ‘오픈하우스’ 진행

  • 뿌리산업
  • 승인 2017.07.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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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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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트롤러 ‘CELOS’ 활용 스마트팩토리 설비 영업 등 강화...내년 레이저 및 밀링머신 결합한 적층가공장비 신제품 출시 예정

DMG MORI 한국지사 전경. (사진=뿌리뉴스)

공작기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DMG MORI 한국지사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직로에 위치한 한국지사 건물에서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안양시 소재 한국지사 그랜드오픈을 진행했던 DMG MORI 한국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DMG MORI 한국지사는 금형조합의 조합원사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 공작기계 전시회(SIMTOS)와 국제금형전시회(INTERMOLD) 등의 전시회 참가와 국내 고객사 대상 영업, 장비 수리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DMG MORI는 올해 국내에서 신상품 출시는 하지 않았지만 지난 3월 인터몰드에서 선보인 신제품 ‘CMX 800 V’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금형기계 라인업과 함께 DMG MORI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컨트롤러 ‘CELOS’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설비의 영업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DMG MORI 마케팅팀 윤경선 사원은 “국내 고객사의 컴플레인 사항은 대부분 비싼 가격과 부품 수급 납기가 애로였다”며 “지난해 일본 측이 최대주주가 된 이후 부품 수급과 납기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가격 문제는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형태의 적층가공장비를 개발 중인 DMG MORI는 내년에 기존 레이저 가공장비와 밀링머신을 결합한 적층가공장비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DMG MORI의 인터몰드 2017 전시부스. (사진=송규철 기자)

한편 DMG MORI는 지난 3월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 ‘CELOS’를 앞세워 제조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팩토리를 테마로 한 전시부스를 마련한 바 있다.

인터몰드를 통해 DMG MORI는 신제품인 수직형 머시닝 센터 ‘CMX 800 V’를 비롯해 레이저 가공기 ‘LASERTEC 45 Shape’, 범용 터닝 센터 ‘NLX 2500 SY / 700’, 턴밀 완전 가공 센터 'CTX beta 800 TC', 'NTX 1000', 범용 밀링 머신 'DMU 50', 'DMU 85 monoBLOCK', 'DMU 100 P duoBLOCK' 고속 정밀 가공 센터 'HSC 75 linear' 등 다양한 장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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