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경남도,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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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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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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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등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

경남도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당정협의회.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25일 오전 11시 국회 자유한국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유한국당 김한표 경남도당 위원장과 경남에 지역구를 둔 박완수·이주영·윤한홍·김성찬·박대출·김재경·이군현·여상규·엄용수·윤영석·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동식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경남도에서는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과 실국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는 3개 국가산단 조성, 항공MRO 사업 유치,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 도정의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8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 사업인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주남 새드리길 생태탐방로 조성 ▲거제~마산(국도5호선) 건설 ▲자동차 섀시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지식산업센터 건립 ▲진주 상평산업단지 재생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하동~화개(국도 19호선) 건설 거제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양산 도시철도 건설 ▲유교문화활성화 선비문화체험연수 사업 등에 대한 국고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내년도 국비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서로 협력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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