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실린더 등 금형부품 선보여

국내 금형 표준부품 개발에 앞장서 온 가달하이테크(대표이사 이형훈)가 9월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17 인천국제기계전(INMAC 2017)’에 참가했다.

가달하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압실린더, 냉각마개지그, 리미트스위치, 정밀금형부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로드락유압실린더는 사출압력에 밀림을 방지할 수 있는 통합적인 잠금장치를 가질 수 있도록 캡부품을 적용하여 적절한 기능과 최고의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제작한 신제품이다. 소결가이드부시는 소결층의 20% 이상은 미세기공으로 이러ㅓ져 있으며, 운동시에 오일이 마찰열에 의해 기공 속을 빠져나와 습동면에 퍼져 미세한 윤활막을 형성하여 부싱과 샤프트의 직접 접촉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한편 1988년 창업 이래 30년 동안 정밀유압 실린더와 정밀금형 부품 가공 분야의 기술력을 선도해 온 가달하이테크는 플라스틱 금형 표준부품 개발을 통해 금형업체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는데 85%가 내수이고, 15%는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로 금형부품의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해외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수출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가달하이테크의 로드락유압실린더를 비롯한 플라스틱 금형 표준부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B137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