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시대’ 주제로 개최

대전시 ‘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시대’ 주제로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17.12.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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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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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영향 등 분석 및 토의

대전시는 지난 15일 한밭대학교에서 한밭대 지능형기계산업육성사업단, 한국생리인류과학회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뿌리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과 정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노규성 위원, 한밭대 송하영 총장, 융합금형발전협의회 홍춘강 회장 등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시대’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의원인 노규성 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지능기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데 이어 한국금형기술상용화연구회 송화섭 회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시 4차 산업혁명을 전담하고 있는 임근창 산업협력특별보좌관이 참석해 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으며 공석구 인문교양학부 교수, 박천보 도시공학과 교수, 박현주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배성민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권기석 공공행정학과 교수들은 전공분야별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토론이 끝난 후 임 특보는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이 기존의 기술들이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시와 연구기관, 시와 교육기관 등이 함께 손잡고 협업한다면 4차 산업혁명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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