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테크트랜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 전기자동차부품 개발협력

(주)테크트랜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 전기자동차부품 개발협력

  • 뿌리산업
  • 승인 2018.03.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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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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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합금 표면처리 등 개발 분야에서 업무협력 강화 예정

(주)테크트랜스 전경. (사진=뿌리뉴스)

(주)테크트랜스와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전기차의 엔진 하우징(Engine housing) 등 경량화 부품으로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 표면처리 등 개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테크트랜스는 알루미늄, 마그네슘합금 등 비철금속 합금에 적용 가능한 표면처리 기술을 자체 개발한 기업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지원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 표면처리 기술을 발전시킨 대표적 사례가 (주)테크트랜스이다. 표면처리 뿌리업체인 (주)테크트랜스는 2015년 Tesla 전기차 패달패드 표면처리 납품을 시작으로 각종 기능성 자동차 부품 제조를 통한 사업 확장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의 연계는 결정적 도움이 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와 (주)테크트랜스는, 2014년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됐고 과제 수행 1년여 만에 전기차 부품에 사용되는 부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올 들어 (주)테크트랜스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안경, 조리용품 등 시장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주)테크트랜스와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에 대한 프로젝트화 및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해 기술개발 과제를 완료하고 지역 소재 산업 발전과 기술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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