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특수강 지난해 20% 매출신장

대현특수강 지난해 20% 매출신장

  • 철강
  • 승인 2018.03.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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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오이도=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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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가전, 건설중장비 산업기계 등 다양한 수요처 확보
쾌삭강 마봉강 등 재질 특화 영업

  오이도 스틸랜드 소재로 마봉강 유통업체인 대현특수강 이만호 사장은 지난해 매출외형은 20% 정도 신장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OA가전, 건설중장비 산업기계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보니 다른 경쟁사 대비 시중경기의 기복을 상대적으로 적게 타고 있다며 쾌삭강 강종 등 공급하는 소재도 특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보니 판매가 꾸준한 가운데 재미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요즘은 판매대금 회수에 신경을 써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특화강종은 납(Pb) 성분이 첨가돼 가공성이 우수한 SUM 22종 쾌삭강 재질로 TV 백판용 볼트, 삼성과 LG가 생산하는 프린터기 부품 제작용 등 사무자동화(OA)기기 위주로 공급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중장비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의 對중국 도우저 수출호조로 시장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재 공급업체는 세아특수강을 비롯해 영흥철강 현대종합특수강 동일제강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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