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 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 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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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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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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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동남권(울산·부산·경남)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이란 등 해외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를 바이어로 초청해 울산·부산·경남에 소재한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과 수출상담한다. 

  수출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는 전액 지원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동남권역 광역 자치단체 간 공동발전 과제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632개사가 참가해 상담 1554건 상담액 2억3,000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15개사 25명 내외로 초청한다. 동남권 지역 중소기업은 100개사 내외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30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누리집과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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