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 제품 야심작 출시
볼보 코파일럿 적용…첫 번째 한국 시판 모델
실제 작업 수행 전 굴착 깊이 및 작업 영역 지정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가 굴착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줄 2018년형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Volvo Dig Assis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EC300E와 EW140E에 우선적으로 선보이는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장비 작업지원 시스템인 볼보 코 파일럿(Volvo Co Pilot)이 적용된 첫 번째 한국 시판 사례다.

  굴착작업 시 계측 기능 지원에 한정 되었던 기존 시스템 대비 더욱 확장된 기능을 지원하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 또한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은 기본형에 적용되는 코파일럿은 10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서 운전자는 이를 통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기 전 굴착 깊이 및 작업 영역을 사전에 지정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운 작업도 중간 계측과정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작업자가 캡 실내에서 확인할 수 없는 작업현장의 깊이 및 높이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전에 확인 할 수 있어 작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은 경사지 작업에서도 경사각도 및 깊이를 지정하고 최적의 작업 구간 안내 기능을 작동할 수 있어 작업이 능숙하지 않은 운전자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 코리아는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의 경우 기본형 출시를 시작으로 더블 GPS를 지원하는3D 사양, 장비 주위를 360도 전 방위로 확인 할 수 있는 볼보 스마트 뷰 및 상차 중량 측정 기능 적용 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추가로 올해 출시한 볼보 스틸리스트 틸트 로테이터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틸팅은 물론 회전 상태에서도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다.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이번에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굴착 레벨기는 단순히 굴착기의 옵션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넘어선 볼보 굴착기의 우수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굴착기를 포함한 전 장비에 ‘볼보 코 파일럿’ 솔루션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