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日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전KDN, 日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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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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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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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 준공식 개최
일본 내 추가 사업 수주 추진

  한전KDN이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완공된 메가 솔라급 태양광발전설비는 한전KDN의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을 적용해 효과적인 설비관리는 물론 발전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전KDN이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54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으로 상업운행중인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당초 예상했던 80%를 넘어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수주한 총 810억원 규모의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으로 한전KDN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까지 맡았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친화적인 발전소가 되도록 앞으로 운영 업무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태양광발전소 감시 및 제어시스템 등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내 추가 사업 수주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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