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5.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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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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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인해 2개월반래 고점 도달
*달러 5개월래 고점에서 후퇴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비철금속 전반적으로는 달러가 5개월래 최고점에서 부터 후퇴하면서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고, 납의 경우에는 잠재적인 공급부족에 대한 염려로 인해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개월반래 고점에 도달했다. 반면, 아연의 경우에는 1.5%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납의 경우에는 최근 중국의 납 제련소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환경 검사가 공급량을 줄이면서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납의 수급은 타이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또한 아연/납 ratio 매도세가 최근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납에 대한 아연의 비율은 1.25로 줄었는데, 이는 지난 12월 이후 최저치로 2007년 이후 최고점인 1.39를 달성한 지난 3월과 4월 이후 하락했다. 

  니켈의 경우 금일 0.7% 정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는데, 최근 발표된 COT 지표에 따르면 현재 투기적 매수세가 미결제의 1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니켈의 재고는 금일 300,126톤으로 1.1% 가량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2016년 5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현재 니켈의 LME 재고는 지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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