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3D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제조 솔루션 소개

제조 혁신 스타트업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트 3D프린팅 코리아(Inside 3D Printing Korea) 2018’에 참가해 산업용 3D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제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는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해 제조 트랙에서 ‘제조의 온라인 서비스화(MaaS, Manufacturing as a Service)’라는 제목으로 산업혁명에 비견될 온라인 제조 서비스 트렌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는 한국 최초의 팹랩(Fab Lab)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커, 디자이너, 창업자들이 고사양의 3D프린팅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산 대표는 27일 오후 2시 35분, 온라인 3D프린팅 서비스를 통한 제조 혁신이 전통적 제조 방식까지 확장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팀벤처스는 중소‧중견기업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에 맞춰 산업용 3D프린터 ‘다굿 SLA 600’을 출품한다. ‘그레이트심플(GreatSimple)’사의 ‘다굿 SLA 600’은 현존하는 광경화(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의 3D프린터 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산업용 3D프린터로 시제품뿐만 아니라 정밀한 공구 및 산업용 부품까지 제작 가능하다.

SLA 프린터의 정밀도는 재료를 경화하는 레이저와 갈바노미터, 출력물이 부착되는 베드의 안정성에 달려 있는데, ‘다굿 SLA 600’은 미국산 레이저, 독일의 초정밀 갈바노미터, 일본의 Z축 서보모터 등 최고 사양의 부품으로 만들었다.

에이팀벤처스는 부스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온라인 제조 서비스 ‘크리에이터블(www.creatable.com)’의 10% 할인 쿠폰을 증정해, 3D 모델링부터 고사양 3D프린팅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성비 뛰어난 보급형 FDM 3D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는 “설치형 소프트웨어(SW)의 시대가 저물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의 시대가 열린 것처럼, 제조 또한 온라인 서비스화되고 있다. 온라인 제조 서비스를 통해 민간에서도 우주선을 만들 수 있는 미래가 온다”며 생생한 제조 혁신 스토리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사이드 3D프린팅에 4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용으로 완벽한 3D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 와 가성비 최고의 산업용 3D프린터 ‘다굿 SLA 600’으로 학교부터 산업현장까지 완벽한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