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중간 관세 부과 개시일을 앞두고 시장 불확실성 지속될 듯하다.
중국 당국의 진화로 위안화 환율 상승세가 일단 진정됐으나 중국 증시 하락세 지속과 중국 금융시장 불안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한편 구리값이 급락세를 지속하는 등 무역분쟁 우려가 글로벌 교역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한편 우리 외환보유액의 $4천억 돌파 뉴스와 함께 오늘 아침 발표된 5월 경상흑자도 $87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우리 건전성에 대한 인식은 견고할 듯하다.
금일 중국 금융시장 움직임 주목하며 1,110원대 흐름 예상된다.
■외환보유액 $4,000억 돌파
6월 말 외환보유액이 $4,003억으로 사상 처음 $4,000억 돌파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6월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 대비 강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환율 효과를 제거한 외환보유액 증가는 $20억 이상으로 당국의 매수 개입 추정된다.
향후 환율 급등 시 매도 개입을 통해 순매수액을 줄일 가능성 적지 않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외환건전성을 강화하며 재정 건정성과 함께 국가 건전성을 공고히 해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