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로강 생산 9천만 톤 돌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로강 생산 9천만 톤 돌파

  • 철강
  • 승인 2018.08.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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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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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100만 톤 생산 … 누적 생산 1억 톤 달성 눈앞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의 당진제철소 조강(전로강) 누적 생산량이 9,000만톤을 돌파했다.

현대제철측은 당진제철소 1, 2 제강공장의 누적 생산량이 8월 1일 기준으로 9,000만톤을 넘어섰다며 이 같은 생산기록은 1제강 공장이 조업을 시작한 2010년 1월 이후 8년 7개월만의 성과라고 밝혔다.

또 지난 2017년 10월 전로 제강 8,000만 톤 생산을 달성한 이후 10개월 만에 9,000만 톤 생산을 달성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013년 9월 이후 2제강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월평균 100만 톤 이상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상황으로 내년 2분기에는 누적 생산량이 1억톤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진제철소 3고로는 오는 8월 2일 누적 생산량 2,000만 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1,000만 톤을 돌파한 2016년 2월 이래 2년 6개월(913일)만이고 1고로(936일) 보다 가동 일수를 23일 앞당긴 성과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생산성 향상 노력과 축적된 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적 생산량 9,000만 톤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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