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철스크랩 가격 하락
미국의 선철 수입 및 내수 가격이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메탈블러틴에 따르면 미국의 브라질산(産) 선철 수입 가격은 8월 초 톤당 390~395달러(FOB 기준)에서 최근 385~390달러로 떨어졌다.
원인은 크게 미국, 브라질 등의 철스크랩 가격 하락과 공급 우위로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을 점치고 있다.
한 무역 업계 관계자는 “최근 톤당 375달러의 오퍼가를 제시한 업체가 있다”며 “조만간 다른 업체들도 오퍼가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